스마트팜 야생 동물 생체 수 파악 및 모니터링 경진대회 (iWildcam 2021 – FGVC8) | 캐글 (Kaggle)은 스마트농업관리사 혹은 스마트농업전문가라면 알아야 할 내용 중에 하나입니다. 자세한 내용은 아래의 내용을 통해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.
스마트팜 야생 동물 생체 수 파악 및 모니터링 경진대회 (iWildcam 2021 – FGVC8) | 캐글 (Kaggle)
경진대회 소개
“Random forests? Cover trees? 진짜 나무들에 관한 데이터 분석! (2018년 버전)”
2021년도 열린 이 경진대회에서는 카메라 트랩이라는 대량의 이미지 데이터를 자동으로 수집할 수 있는 도구를 활용하여 전 세계의 생태학자들은 동물 종의 생태 다양성과 개체 밀도를 모니터링합니다. 그런데 동물 종의 수를 정확하게 파악하기 위해서는 그 종이 얼마나 많이 발견되었는지도 알아야 합니다.
카메라 트랩 데이터에는 동물들이 움직이는 모습이 포착되어 있기는 하지만 이러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동물의 종과 개체 수를 파악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. 하나의 프레임 당 3장의 이미지가 있고, 첫 번째 이미지에서는 물범 3마리를 보고, 두 번째에서는 5마리, 마지막 이미지에서는 4마리를 본다면, 총 몇 마리의 물범을 본 것일까요? 이처럼 데이터의 특성상 동물의 개체 수 파악은 추론과 개체 추적의 어려움을 포함하고 있습니다. 이러한 문제를 풀기 위한 것이 이 경진대회의 목표였습니다. 이와 연관된 대회는 아래와 같습니다.
2020년도에 진행된 야생동물 종류 분류 대회를 확인하고 싶으신 분들은 아래의 버튼을 눌러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
데이터셋
전 세계의 다양한 카메라에서 찍힌 데이터를 활용하며, 각 지역의 동물 다양성은 서로 다르지만, 이 데이터를 통해 종 분류와 개체 수 파악을 동시에 수행하는 것이 과제입니다. 이 경진대회에서는 다양한 데이터를 활용하여 동물의 개체 수 파악을 위한 솔루션을 찾고자 하는 게 목표입니다.
마무리
스마트 농업 관리사나 스마트 농업 전문가로서 데이터 분석은 스마트팜과 미래 농업을 위한 중요한 시작점이며 농업과 데이터 분석의 결합은 미래 농업의 혁신을 이끌어내고 지속 가능한 식량 생산 방법을 모색하는 데 큰 기여를 할 것입니다. 또한 기술을 통해 생태 다양성을 파악하고 보호하는 데 기여한다는 것은 스마트팜이 농작물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것과 유사한 목표를 가지고 있다는 점에서 흥미로운 연결점입니다.